홍콩지하철1 홍콩 사는 딸 만나러 가는길 오늘은 홍콩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딸을 만나러 홍콩으로 갑니다. 저는 중국 심천에 살고있어요. 심천에서 MTR을 타고 이동하는 길, 국경을 넘는 과정도 이제 익숙합니다. 출입국 심사를 마치고 홍콩으로 들어서니 도시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네요.센트럴 역에 도착하니 여전히 분주한 모습이다. 높은 빌딩들 사이로 사람들이 빠르게 오가고, 익숙한 홍콩의 공기가 느껴진다. 딸이 근무하는 회사는 센트럴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금방 도착할 듯하다.오늘은 함께 저녁을 먹으며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해외에서 바쁘게 생활하는 딸의 모습을 보면 늘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건강이 걱정되기도 한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고, 좋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버거킹에서 기다리는중 ㅎㅎ 2025. 2. 28. 이전 1 다음